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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체중감량이 아니라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것!!

벌써 12월입니다.

 

아듀 2024년입니다.

 

뭔 시간이 이리도 빨리 지나갈까요?

2024년이 다 지나가지만 다이어트는 계속되어야 하죠.

감량 목표를 제충으로 잡는 경우가 많치만 우리는 다이어트 프로니깐, 결코 체중보다는 체지방량에 포커싱을 두어야 합니다.!!

 

왜??

 

체중감량 시 지방량은 유지되면서 근육과 수분만 빠진다면 정말 안하느니만 못한 다이어트가 되기 때문에죠.

따라서 정확하게 체중변화 효과를 알아야 지방이 빠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게되면 두가지 단계로 체중의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첫 단계는 빠르게 체중감소가 일어나고 다음부터는 천천히 느리게 빠지죠.

이런 변화는 남녀 구분 없이 똑같습니다.

첫번째 구간인 4~6주정도 에서는 저장되어 있던 탄수화물, 단백질, 수분과 일부 지방이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체중감량효과와 옷을 입었을 때의 모양새가 달라지게 됩니다.

이때 저탄식이를 하게되면 훨씬 빠르게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하지만 길게 보면 저지방식이를 하나, 저탄식이를 하나 체중감량은 비슷하죠

 

식단 외에도 나이, 성별, 다이어트 시작전 체중, 활동량 등도 체중감량 속도에 영향을 주게되죠

 

두번째 단계에서는 천천히 체중감소가 일어납니다.

주로 이때는 지방량이 감소하게 되죠.

 

비록 눈에 띄는 체중변화가 없지만 결과적으로 이때가 아주 중요한 단계입니다.

보통 다이어트 시작하고 6주 이후 부터 일어나죠.

 

체중감량이 눈에 보이지 않으니 대부분 여기까지 와서 다이어트를 그만두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적으로는 여기서부터가 다이어트의 시작인 것이에요.

우리 몸의 기초대사량(metabolism) 항상성을 이때 셋팅(setting)해야만,

요요 현상이 일어나지 않고 살이 잘 찌지 않게 되는 체질 개선이 일어나게 되니 너무나 중요한 단계고, 게다가 지방이 빠져야 건강해지고 우리가 원하는 체형으로 들어갈 수 있는건데 말이죠.

궁긍적으로는 지방만 빼고, 근육량은 유지하거나 올리는 것이 다이어트의 최종 목표가 되겠습니다.

너무 체중이 안빠져서 다이어트에 흥미를 잃게되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체중에만 치우쳐서 다이어트를 하시면 지방량은 그대로인데 근육만 빠지는 최악의 경우로 다이어트를 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계획하실 때는 2-3개월은 체중감량에 목표를 두시고, 이후 최소 3개월 동안은 지방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평생 살이 잘 찌지 않게 되는 체질로 개선이 되는 효과를 얻게되는 것이죠.

반대로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경우에는 지방량은 그대로이면서 근육만 빠져 결국 기초대사량이 줄어든, 요요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몸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할 때는 제대로 하는 것이 좋지, 어설프게 하다보면 점점 살 빼기 힘든 체질로 바뀌게 되니 이점 꼭 명심하시고 다이어트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