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약? 살빼는 약 그것이 알고 싶다.

다이어트약 이야기

살빼는 약이 있다는데?

 

오늘은 살빼는 약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쉬은 듯 하지만 어렵습니다.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분들은 식욕억제제를 들어 보셨고 복용도 해보셨을 겁니다.

 

효과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구요.

 

대부분 다이어트 약은 처음부터 살빼라고 개발된 건 아니 였습니다.

 

쓰다 보니 살도 빠지네 하면서 사용범위가 바뀐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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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오늘은 훨훨 날아갈 것 같은 나비 모양 또는 눈사람 모양의 다이어트약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많은 다이어트약을 복용해 보신 분은 나비모양 또는 눈사람 모양의 약을 잘 아실 겁니다.

 

성분명은 펜터민이고 제품명은 디에타민, 아디펙스, 펜키니, 푸리민, 휴터민, 로페트, 레디펜, 레티스, 로우칼, 메타맥스, 비엠진, 비터펜, 슬레민, 아트민, 웰트민, 케이터민, 틴틴, 판베시서방캡슐, 페니민, 페딘, 펜타인 등등 많이 있습니다.

정말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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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박삭 같이 장수할 것 같이 엄청 많이들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제약회사들이 돈 좀 벌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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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약리학적 기전을 말씀드리면 펜터민은 교감신경흥분제에 속해서 노르에피네프린과 도파민 활성에 관여해서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칼로리 소모를 일으킵니다.

 

 

 

어렵게 적었지만 걍 약만 먹어도 그 좋던 밥맛이 뚝~ 떨어지고 운동 안해도 칼로리가 소모되니 얼마나 좋습니까.

 

환상적이죠.

 

드셔 보신 분은 아시죠? 이론대로 되는 거 아니라는 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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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이 있으면 부작용도 있는데, 일단 머리 아프고 입도 마르고 쿵쾅쿵쾅 심장도 뛰게 하고 손도 떨리게 하는 등 단점도 있어요.

 

 

 

근데 다이어트 하는 분들은 정신력이 갑이죠.

 

이런 것들 따위는 다 이겨내시고 살을 빼려고 합니다.

 

잘 조절해서 약을 드셔야지 정신력으로 할게 있고 안할게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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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런 약을 끊으면 요요현상이 자주 일어나기도 하고 말이죠. 평생 약으로 살 빼기도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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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게 약물을 이용해서 체중관리를 하는 건 좋지만 살이 찌게된 여러가지 원인을 분석해서 그에 맞게 전략을 세워서 살을 빼야, 건강하게 오래도록 날씬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은 잊어서는 아니아니 아니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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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약 처방은 전문가와 상담하시고, 무작정 드시지 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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