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하다 체중 정체기가 오면 어떻게 할까요?

 

다이어트 좀 해봤다는 분은 체중 정체기에 걸려서 백기를 션~하게 올리고 포기한 기억들이 있으실겁니다.

 

요요만큼 체중 정체기는 다이어터들을 허탈하게 만들죠.

 

일단 앞에서 알아봤던 다이어트 이론들에 힌트가 있어요. 항상성이 그 대표적인 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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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시 체중 정체기를 정의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모든 사람에게 일어나는 현상으로, 안먹고 운동하고 하면서 다이어트를 나름 열심히 했는데도 발생되어 다이어터를 좌절하게 만들어 살빼는 걸 포기시켜버리는 것으로 체중변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게 처음 다이어트 시작 첫 몇 주는 신나게 살이 빠져 체중계 눈금도 쭉~쭉~내려가는 게 보이죠.

 

이건 섭취 칼로리가 제한되어 근육이나 간에 저장되어 있던 글라이코겐(glycogen)이 분해되어 에너지로 사용되어져서 그런데요.

 

이 글라이코겐은 부분적으로 물로 이루어져 있어서 근육과 물이 같이 빠지게 됩니다요.

 

 

처음에 지방과 같이 빠져나가는 근육과 물은 그 비중이 높아서 체중계 눈금이 잘 내려갑니다.

 

하지만 칼로리를 태우는 기초대사율은 체중이 적어질수록 그 속도가 저하가 됩니다.

 

따라서 체중계 내려가는 속도가 점점 줄어서 정체가 되는 것이죠.

 

그러면 우리의 분노게이지는 반대로 상승해서 다이어트고 뭐고 던져버리게되는 거죠.

에라~ 이럴 바엔 다시 먹자고 말이죠.
다이어트는 다음에 꼭 하기로 속으로 다짐도 하구요.

 

이런 분은 전문가와 상담받으시는게 좋아요. 지치지 않고 목표체중까지 갈 수 있게 가이드 해드리니 혼자 다이어트 하지 마시고 꼭 도움을 받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