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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plement

팔방미인 비타민D의 효과는?

 

벌써 2024년도 2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낮에는 따뜻하지만, 이미 해가 떠 있는 시간은 줄어서 6시만 되어도 깜깜합니다.

 

이럴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비타민D 입니다.

 

 

햇빛, 특히 자외선을 피부에 받아야 생성이 되는 영양소이기에 겨울에는 특히 부족하기 쉽습니다.

 

특히 비타민D는 아직 치료제가 없는 치매(알츠하이머병)에 효과적인 영양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골다공증, 수면장애, 면역력 등에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는 비타민D가 이번에는 치매 발병을 늦출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입니다.

치매 예방적 차원에서 가능한 방법을 연구한 논문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미국 국립알츠하이머 조정센터의 12,388명을 대상으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대상자의 37%인 약 4,600명은 치매가 없었고 비타민D 영양제를 복용했습니다.

이후 10년간 2,696명이 치매 진단이 되었고 이 중 약 2,017명은 비타민 D를 복용한 적이 없었고, 679명은 비타민D 영양제를 복용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비타민D 복용만으로 약 40%정도 치매 환자수가 줄어든 것이죠.

 

 

물론 이미 그 전 여러 논문에서도 비타민D 수치가 낮을 경우 치매 위험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고,

이 비타민D는 알츠하이머병(Alzheimer Dz)의 특징 중 하나인 뇌의 베타 아밀로이드(amyloid)를 제거하는 데 역할을 하고,

 

타우 단백질 축적으로 부터 뇌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죠.​​

 

아직 치료제가 없는 치매이다 보니 사전에 비타민D를 잘 섭취해서 조금이나 예방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