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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t

비만은 암 발생 위험률을 높입니다.

다이어트는 최근 점점~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미용적으로도 그렇지만, 살이 찌면 대사증후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까지 점점 건강을 위협하게 됩니다.

게다가 그 무서운 암까지도 정상체중에 비해서 걸릴 확률이 올라갑니다.

 

그럼 다음 논문을 통해서 얼마나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가 증가하면 얼만큼 그 위험도가 올라가는지 알아보시죠.

 

암 발생률을 체질량지수와의 연관성을 통해 규정해 본 실험이었어요.

18~75세, 총 7,079명의 암환자와 270,441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MI)와의 연관성을 따져보았습니다.

 

 

14가지 암종류 중 신장, 자궁, 갑상선암 등이 특히 관련이 높았고

 

유방암, 전립선암도 비례관계를 보이다가 떨어졌습니다.

 

 

암중에서 특히 관련성이 높은 자궁암, 신장암, 갑상전암에서 데이터를 관찰해 보면, 신장암의 경우 체질량지수 26.3, 자궁암은 체질량지수 26.9보다 높은 경우 그 위험률이 커졌습니다.

따라서 체질량지수가(BMI)가 26보다 높은 분들은 꼭 다이어트해야 덜 위험하겠죠.

 

물론 상기 논문은 후향적 연구라는 단점이 있지만, 비만과 암 발생률과의 연관성은 이미 여러 연구들을 통해서 밝혀졌기에 건강을 위해서라도 체중관리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지만 다이어트는 멈출 수 없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