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et

다이어트 주사제 위고비(wegovy)가 심혈관질환 예방약으로 FDA 승인 받았습니다.

매일 맞아야 하는 삭센다 효과를 넘어 주 1회만 맞아도 체중 감량 효과는 더 좋은 다이어트 주사제 위고비(wegovy)

 

이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에서 심혈관 질환이 있는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의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심근경색 및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예방약으로 승인을 받았습니다.

 

단순 다이어트 보조제를 넘어서 심뇌혈관질환의 에방약으로 재 탄생한 것이죠.

 

임상시험 결과를 보면 표준 치료와 비교했을 때 심놔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20% 정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즉 일반약물 치료를 받은 그룹은 8%정도 심뇌혈관 질환이 발생한 반면, 위고비 투약 그룹은 6.5%정도로 줄어들은 것입니다.

특히 참가자 나이, 성별, 체질량지수(BMI) 등과 관계 없이 위험률을 낮춰서 더 뛰어난 효과성을 보인 것이죠.

유럽(EU)에서도 EMA(유럽식품의약국)로 부터 곧 심뇌혈관 사용목적이 허가될 예정이라서 더 관심이 갑니다.

비만치료제가 심혈관질환 예방약으로까지 등극하는 모양새입니다.

비만이 분들이 살을 빼면 당연히 고혈압, 고지질혈증, 당뇨 수치들이 호전될 수 밖에 없으니 당연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외모에 대한 자신감도 생길 수 있으니 여러가지로 좋은 점이 많은 팔방미인이죠.

자~ 위고비(wegovy)가 국내 도입되는 날까지 운동을 열심히 해보시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