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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t

운동이 너무하기 힘든 분들을 위한 잔소리!!

다른 건 다해도 난 운동만큼은 못해~ 하는 분들 많으시죠?

 

 

시간도 없고, 재미도 없고, 힘만 들고, 심지어 살도 잘 안빠지고 말이죠.

그런데, 운동 매니아들은 넘쳐납니다.

 

연예인들도 김종국씨를 비롯해서 정말 많죠.

 

아니 왜 운동조차도 양극화가 일어날까요?

 

 

빈부도 양극화, 운동도 양극화, 정말 흑백논리처럼 말이죠.

 

결론은 본인 스스로가 운동을 느끼고, 즐기지 못하면 결국 지치게 되고 그만두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왜 운동이 좋은지를 다시 한번 잔소리를 하려고 합니다.

 

비슷한 예시가 월요일을 들 수 있겠습니다.

 

Monday blue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월요병은 유명하죠.

일요일 저녁만 되면 내일 어떻게든 출근하기 싫어서 몸부림을 다들 치실 겁니다.

 

하지만 현실은 이내 월요일이 돌아오고 곧 출근길에 올라서 사무실 책상앞에 앉게 되죠.

 

그렇게 쳇바퀴 돌듯이 또 일상은 돌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운동이란 요소가 가미된다면, 삶이 많이 바뀌게 됩니다.

 

운동은 근력과 심폐지구력을 올리는 가시적인 결과물 보다 훨씬 좋은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우선 운동은 뇌에 영향을 주어 좋은 기분을 만들어 주는 호르몬들을 분비하게 해줍니다.

이 호르몬들은 월요병 같은 걱정거리를 날려주고, 자신감을 올려줍니다.

 

결국 업무 능률도 올라서 승진도 잘되고 연봉도 많이 오르고 하는 예상치도 못한 효과들을 만들어 줍니다.

 

그 호르몬 중 유명한 것이 바로 엔돌핀입니다.

 

예전에 엔돌핀 박사라는 이상구 박사님을 기억하시는 분 계실 겁니다. 그 엔돌핀인거죠.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의 종류인 엔돌핀(endorphins)은 운동할 때 많이 분비가 됩니다.

 

그 외에 도파민(dopamine),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 세로토닌(serotonin)도 같이 나오게 되죠.

 

이 호르몬들이 우리의 기분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죠.

 

다양한 스터디에서도 운동의 호르몬 분비 메카니즘을 잘 설명하고 있죠.

 

 

 

규칙적인 운동을 하게되면 기분을 업시키고 좋은 감정을 갖게하고, 잠을 잘오게 하며, 월요병같은 우울감을 없애주죠.

 

이제는 잘 아시겠지만, 이런 좋은 감정들은 식욕을 절제하게해주고, 지방분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도 덜 나오게 되어 지방분해의 문의 오랫동안 열리도록 해줍니다.

또 단체 운동을 하게되면 사회적 무드를 올리는 효과가 있어 초면의 사람을 만나도 자신감을 주고 좋은 관게를 맺게 해 주어 사회생활을 원만하게 유지해 주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영업같이 다른 사람들을 1:1로 만나서 설득해야하는 분들은 운동이 꼭 필요하겠죠.

따라서 운동을 하는 건 초반에 루틴, 즉 습관이 되는 게 힘든 과정이지 일단 루틴만 되면 쉬어집니다.

 

 

습관이 되기만 한다면 상승효과를 일으켜 운동을 정말 하고 싶어서 하게 됩니다. 바로 신경전달물질의 덕인거죠.

 

 

 

그 불쏘시개를 한번 만들기가 어렵지 한번 점화가 되어 불타오르기 시작한다면 큰 노력없이도 운동은 지속 되게 됩니다.

그래서 가장 본인이 하고 싶어하는 운동을 꼭 스스로 찾아서, 처음에는 아주 적은 시간만 투자해서

시작하길 권유하는 이유입니다.

자~ 이제 불붙일 준비가 되셨나요?

특히 최근 기분이 다운되어 있는데, 살 찌신 분들은 꼭 운동이란 걸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의외로 살이 쫙 빠지는 효과를 느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