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 분해되는 과정을 알아야 다이어트에 성공합니다.!!

이 뜨거운 여름 다이어트 실천하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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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징글징글한 지방이 어떻게 몸안에 축적이 되고 비만해지는 지 또 어땋게 분해되서 빠지는 지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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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식단을 먹고 운동을 실천하는 것도 좋지만, 지방 분해과정을 알아야 좀 더 효율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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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을 많이 먹으면, 지방이 몸 안에 많아지고,
많아지면 쌓이기 시작하고,
쌓이면 살이 쪄서 뚱뚱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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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방을 안 먹으면, 쌓인 지방이 분해가 되고,
분해된 지방이 몸안에서 배출이고 되고, 홀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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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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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상식적으로 맞는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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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방이 분해되는 과정은 매우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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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polysis pathway 라는 지질대사과정을 알아야 하는데, 그 안에 사용되는 단어들은 정말 외계어 같아요.

물론 이게 밝혀진 것도 얼마 되지도 않았습니다.

 

그 과정을 정말 아주 아주 간단히만 말씀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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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굶거나 운동을 해서 에너지가 필요한 상태가 되면 지방 분해가 일어나라고 여러가지 신호전달 물질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신호전달 물질들이 우리 몸에 축적된 중성지방을 글리세롤과 유리지방산으로 분해하고,

 

분해된 유리지방산은 Krebs cycle(TCA cycle) 이라는 과정을 통해 에너지로 전화되게 되는데 결국 물과 이산화탄소로 우리 몸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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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분해작용은 너무나도 많은 과정들을 거치게 되고 수많은 전제 조건들이 필요하게 되죠.

 

너무너무 복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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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걸 왜 말씀 드리냐 하면 말이죠...

 

지방을 빼는 것 자체가 단순한 일이 아니다 라는 거죠.

 

이런 걸 밝히다 보면 결국 약 한 알로 지방제거하는 날이 올 수도 있지만 아직은 머나먼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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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우리는 지방을 먹었다고 이게 100% 살로 가는 것도 아니요, 안 먹는다고 지방이 100% 빠지는 것도 아니니 현명하게 다이어트를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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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간단한 팁을 말씀드리면 지방이 분해가 되는 조건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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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에너지 원으로 지방만 존재하는 상황이 그렇고 그걸 일상생활에서 만들어 주시면 되고,

 

일명 케토 다이어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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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도 지방이 잘 분해가 될 수 있도록 그 분해하는 신호를 만들어 주는 영양소를 섭취하도록 노력하는 겁니다.

 

예를 들면, 아르기닌 같이 Kreb cycle을 돌려주는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죠.

 

아르기닌은 체내 흡수되어 **산화질소 (NO)**를 생성시키는데 이 산화질소가 지방조직의 중성지방을 가수분해하는 효소를 활성화시키고 우리 몸의 에너지 공장을 담당하는 미토콘드리아의 유전자를 조절하며 간에서 지방 생성 및 당신생을 억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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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중요한 건 나에게 필요한 지방분해가 일어나는 조건과 나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잘 알아서 그 조건들을 만족시키게 만드는 것이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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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사람마다 살빼는 방법은 다 다를수 밖에 없어서 천편일률적으로 좋다고 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나 음식이 본인한테는 안맞을 수 있다는 걸 기억하세요.

 

방송이나 광고보고 끌려다니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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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머리 아픈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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